입실 마감 5분 전!
사이렌을 울리며 등장한 오토바이.
수험생을 태운 긴급 수송지원 자원봉사자입니다.
도시락을 챙긴 수험생은 서둘러 고사장에 뛰어가면서도 기사님에 감사 인사를 잊지 않습니다.
행여 늦지 않을까, 지하철역에서 시험장까지 7km 거리를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세웅 /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자 : 사당역에서 경찰관이 순찰차로는 시간 맞춰 못 갈 것 같다고 해서 자원봉사하러 나왔다가 사당역에서 급하게 학생 태워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막 빨리 가달라고, 하하. 최대한 안전하게 왔습니다.]
오늘만큼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
자식 같은 수험생이기에, 아무리 급해도 오토바이 헬멧부터 씌워줍니다.
[조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