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녹차 밭으로 향하고 있는 황인수·임이수영 부부를 만났다. 녹차가 삶의 전체를 차지한다는 부부가 이번엔 차를 가지고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한평생 봄 녹차 잎으로만 차를 만들었다는 부부가 이번에는 여름 찻잎으로 녹차 만들어보기로 한 것. 모든 일상에 녹차가 함께한다는 부부.
그에 걸맞게 밥상에도 녹차 밥, 녹차 국부터 녹차 튀김까지 온통 녹차가 자리 잡았다. 집안 곳곳 풍기는 녹차 향 따라 그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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