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윤여정은 미국 아칸소주에 정착하려는 한국 이민자 가정을 그린 ‘미나리’에서 딸 가족을 돕기 위해 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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