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해 정신없이 몇 년간 앞만 보고 달린 청년 사장이 있다. 그는 어느 날 문득 눈앞의 돈만 좇으며 사는 ‘먹고사니즘’에 지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늘 뭔가에 쫓기듯 불안에 떨고 초초해 하는 삶이 아닌, 지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삶’을 꿈꾼다. 사실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삶홀로 서지 않기로 했다, 조수희, 먹고사니즘, 대안여행,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세계 일주. 테마, 뉴질랜드, 남성, 넬슨, 리버사이드, 공동체, 기독교인, 종교, 의사소통,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