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영공을 수호하게 될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이 오늘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 개최됐습니다.
4.5세대급 전투기로 개발된 한국형 전투기 KF-21은 공군의 노후한 전투기인 F-4, F-5 등을 대체하게 됩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 개발사업은 개발비 8조6천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가 18조 6천억원에 달해 ’건군 이래 최대사업’으로도 불립니다.
출고식은 설계도면상의 전투기가 실물로 완성돼 처음으로 격납고 밖으로 나와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출고식에는 정부, 국회, 군 주요 인사와 기업인, 주한 외교사절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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