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녀성들의 미감과 정서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계절옷
황홀하고 멋있습니다.
다 사고싶습니다.
나도 젊으면 이걸 다 입고싶은 심정입니다.
곱고 훌륭한 옷들이 정말 많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녀성은 꽃이라네》 노래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녀성으로서의 긍지감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됩니다.
이 증강현실거울에는 이번에 우리가 새롭게 창작하여 내놓은 110여가지의 도안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제가 이 옷을 골라봤는데 실지 한번 입어보겠습니다.
우리 양광교류사에서는 몇가지 도안에 기초한 다량생산이 아니라 매 손님들의 몸치수와 기호에 따르는 주문봉사를 기본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옷들은 조선녀성들의 체형과 몸매에 맞으면서도 미학성과 편리성이 보장된것으로 하여 모든 녀성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양광교류사에서 만든 옷을 골라입었는데 제가 이렇게 고와보이기는 처음입니다.
확실히 몸에도 맞고 입기에도 편리합니다.
우리 피복연구보급실에서 옷을 제작할 때 밝고 화려하고 꽃문양이 있고 우리 녀성들이 가장 즐겨찾으면서 그들의 미감에 맞는 천들을 많이 선택해서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고보니 손님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봉화무역국에서 만든 옷이 색갈도 곱고 형태도 곱습니다.
우리 녀성들의 기호에 맞게 잘 만들었습니다.
녀성들을 더욱 아름답게 내세워주고 우리 녀성들에게 기쁨을 주는 저의 직업을 나는 사랑합니다.
제 마음에 꼭 듭니다.
우리가 이번에 여러가지 형태의 옷들을 많이 출품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조선비단으로 만든 달린옷을 녀성들이 즐겨찾습니다.
손님들의 우리 조선비단으로 만든 달린옷을 보면서 정말 우리 비단이구나, 우리의것이구나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때 우리도 생산자로서 정말 기쁘고 거기서 긍지와 자부를 더욱 느끼게 되였습니다.
우린 앞으로 더 많은 형태와 여러가지 다양한 색갈의 아름다운 옷들을 많이 만들어 온 나라에 민족의 향기와 애국심이 꽉 차넘치게 하겠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남자옷을 전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녀성옷을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정말 우리 집사람의 옷을 만드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우리가 출품한 제품을 보면서 좋아하는 인민들을 보니 저의 마음도 기쁘고 긍지가 넘칩니다.
이번 녀성옷전시회에 30,40대의 녀성들의 기호에 맞는 밝고 아름다운 녀성옷들을 출품했습니다.
그런데 전시회에 와보니까 우리가 얼마나 뒤떨어졌는가도 잘 알게 되였고 발전하는 옷추세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였습니다.
제가 고른옷인데 제 마음에 꼭 듭니다.
색갈이랑 문양이랑…
옷주문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