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한 동해 한가운데 섬 울릉도. 겨울이면 온통 파랗고 하얀 그 곳에서 태어나 외딴집 짓고 평생을 살아온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 | 할아버지의 울릉도 겨울나기 | 한국기행

성인봉 산자락에서 태어나 팔순 인생을 이곳에서 살아왔다는 김두경 할아버지. 비록 풍족한 삶은 아니었지만, 할아버지는 지금도 자신의 인생이 행복하다고 믿는다. 넉넉한 산자락과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푸른 바다가 주변에 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는 그림 같은 풍경 속에 나물을 심고, 염소를 키우며, 농사용으로 파놓은 웅덩이에서 붕어낚시를 즐긴다. 부족함 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찾고자 하는 할아버지의 인생이야기를 담는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울릉도로 갈거나 5부 성인봉이 품은 것은 ✔ 방송 일자 : #한국기행 #울릉도 #깍개등 #나리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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