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공들여 가꾼 집을 ‘이것’으로 바꿨더니 외진 산골짝에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뜻있는 부부의 똑 소리 나는 귀촌 프로젝트 ‘터득골 북샵’

강원도 원주 굽이굽이 깊숙한 산골 야트막한 언덕 위에 나무선, 이효담 씨 부부의 숲속 서점이 있다. 꽉 막힌 콘크리트가 아닌 자연의 품속에서 서점을 시작하고 싶었다. 삶을 다독이며 마음을 위로하는 ‘숲속 책방’ 타이틀을 넘어 새롭게 진화 중인 꿈의 공간이다. 원주 시내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쉐에게는 화덕을 내어주는 빵굼터, 자신만의 쉼이 필요한 젊은이들에게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주인장 부부와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대화의 장이 된다. 모두의 꿈으로 가득한 숲속 서점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한국기행 #귀촌프로젝트 #구옥리모델링 #강원도원주 #숲속책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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