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마을 따라 발길 머룰고 1부-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_#002

공식 홈페이지 : 마을 따라 발길 머룰고 1부-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기와집과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양동마을 꼭대기 동산에서 활을 쏘며 노는 세 남자, 이석진(62세), 이기환(69세), 이무환(69세) 씨를 만났다. 이들은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잘 놀고 잘 먹으며 곱게 나이 들어가기 위해서 고향인 양동마을로 돌아온 것~ 500년 전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이 마을에는 고향이 그리웠던 사람들이 돌아와 농사지으며 살아가는데, 세 남자는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함께 연밭에서 고기를 잡고, 기와집 마당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안강평야 너른 들판에 나가 메뚜기를 잡아서 구워 먹으며 재미나게 논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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