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페미냐?“ 만취 20대, 편의점 직원·손님 ’무차별 폭행’ / JTBC 뉴스룸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편의점 여직원에게 페미니스트냐며 시비를 걸고 마구 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말리던 50대 남성도 폭행을 당해 수술까지 받게 됐습니다. 피해자들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D:이슈로 보시죠. 지난 4일 새벽 경남 진주시 한 편의점 매장을 누비는 건장한 체격의 20대 남성 지켜보는 짧은 머리 여직원 [편의점/피해자 : 물건을 막 툭툭 치고 떨어트리고 그래서 ’다시 올려놓으시고 조심히 다뤄주세요’ 했더니 카운터 와서 발로 차고 아이스크림을 막 던지더라고요.] 신고하려 했지만 [편의점/피해자 : 제 핸드폰을 뺏어서 곧장 전자레인지에 돌려 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시작된 폭행 계속 한 말은? “너 페미니스트야?“ [편의점/피해자 : 저한테 ’자기는 남성연대고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나한테 맞아야 하지 않겠냐…] 말리는 손님에 의자 내려치기도 [피해 남성 딸 : 못 때리게 손으로 양손 잡으니까 아빠 귀랑 목 물어뜯어서 봉합 수술을 했고] 10분 간 이어진 ’무차별 폭행’ 남성은 정신병력에 만취한 상태 결국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_news/stream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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