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어떤 밤을 보내고 어떤 날을 그리고 있을까
오늘도 너가 떠오르는 지난 시간들
아득히 멀어져 가는데
가득히 차오르는 건 무얼까
깊어지는 밤 그대도 그때도 너무나 그리워
새벽이라 니가 생각난 걸까
아니면 네 생각하다 새벽이 온 걸까
이 낯선 감정에 이 날선 아픔에
오늘도 너를 그려본다
같이 듣던 노래가 흘러가고
달려와 내게 안기던 모습이 스쳐가
닿을 수 없음을 뻗어도 닿지 않음을
알기에 멍하니 바라본다
어떤 너를 그리고 있는지
지금 네게 전하고 싶은 말
그대가 그때가 너무나 그리워
새벽이라 니가 생각난 걸까
아니면 네 생각하다 새벽이 온 걸까
이 낯선 감정에 이 날선 아픔에
오늘도 너를 그려본다
같이 듣던 노래가 흘러가고
달려와 내게 안기던 모습이 스쳐가
닿을 수 없음을 뻗어도 닿지 않음을
알기에 멍하니 바라본다
홀로 남아 잔을 채우니 어째서 니가
내 머리에 채워지는 걸까
잊고 싶지가 않은데 볼 수가 없기에 난
이렇게 또 돌이켜본다
사랑한다고 말을 했었는데
언제나 너뿐이라고 말을 했었는데
왜 그렇게 너를 힘들게 했을까
이기적이었었어 내가
사랑한단 말이 이별이 되고
잘해주겠다는 말이 서럽게 만들고
눈에서 떨어진 예전의 기억들
남은 건 깊은 후회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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