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한류의 중심 브라질, 한인이 많이 살지 않는 브라질리아 지역에서도 한국 사랑은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2002년 5월, 한인 자선단체가 세운 이 학교에는 학생 450명이 공부하고 있는데요.
한국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이곳엔 한글학교가 새롭게 꾸려져 3년째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레징냐 / 교감 : 신입생이 들어왔는데 애들이 굉장히 관심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희는 모르는데 애들이 가수들이나 케이팝, 음식, 여러 방면으로 너무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그게 한류의 붐이 너무 우리 아이들이 사는 시골까지 영향을 많이 끼치는구나. 그리고 기본적인 말, 안녕하세요 라든지 사랑해요, 이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