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를 찾아서 11 - 유상호 합기도협 원로 최고 위원

“무술 명예 지킨 한 사나이로 남고 싶어“ 합기도의 술기는 대략 알려진 것만 3000여 가지. 하지만 이 숫자는 무술인의 수련 정도에 따라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 여기에는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가할 수 있는 살법(殺法)도 포함된다. 단 한 수에 사람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의미다. 누가 목조르기 공격을 해 왔을 경우, 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시간은 1분 30초 정도. 이 시간 안에 상대 공격을 풀지 못하면 자신이 목숨을 잃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살법을 써야 한다. 기사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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