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천만 원 캐비어를 위한 8년의 기다림! 철갑상어의 매력에 빠져 직장도 그만두고 지리산으로 귀촌한 청년 사장 | 지리산에서 철갑상어 키우는 남자 | 한국기행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자락.
높은 산을 제집처럼 누비는 몸짱 청년 이순철 씨가 있다.
그는 매일같이 센 놈을 상대하기 위해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데...
공기 좋고 물 맑은 해발 600m의 지리산에서 만난 센 놈은 바로 철.갑.상.어!
순철 씨가 바다가 아닌 산에서 8년 동안 애지중지 길러온 녀석들이다.
아쿠아리스트로 살다 철갑상어의 매력에 빠져 지리산에 푹 파묻혀 20대 청춘을 보낸 순철 씨.
특히 올해는 8년 만에 첫 캐비어 채취를 앞두고 있다.
20kg 무게의 철갑상어 한 마리가 품은 캐비어의 가치는 무려 천 만원!
오랜 기간을 애타게 기다려 온 몸짱 청년의 귀한 보물, 센 놈을 만나러 산으로 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