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만의 ’지각 장마’ 요란…주말 최고 150mm 폭우 / KBS .

내일(3일)부터 시작되는 늦은 장마, 미리 꼼꼼하게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초반부터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말 동안 중부와 호남, 경남 남해안 지역에 최고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반도 남쪽에 발달한 거대한 구름대, 장마전선입니다. 수증기를 공급받으며 세력을 키운 장마전선이 점차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까지 장마전선을 끌어올리며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7월 장마는 1982년 이후 39년 만으로, 이번이 역대 2번째로 늦은 장마입니다. 이번 장맛비의 특징은 ’야행성 폭우’입니다. 내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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