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출입문에 옷 아니라 팔 끼었지만, 센서는 없었다” | 뉴스A

퇴근길 버스에 끼어 아까운 목숨을 잃은 20대 여성, 있었는데.. 저희 취재진이 좀더 정확한 사고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출입문에 옷자락이 낀 게 아니었습니다. 팔이 낀 거였습니다. 상식대로라면 문 틈에 센서가 감지했어야 하죠. 센서가 고장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었습니다. 누구라도 같은 사고를 당할 수 있는 겁니다. 잠시 후 유가족 입장을 직접 들어볼 텐데요. 먼저 이민준 기자가 새롭게 취재한 사건 정황부터 보도합니다. [리포트]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다 세상을 떠난 22살 김정은 씨. 경찰은 해당 버스 기사를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버스 출입문에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