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아 끝없이 양을 세어본 적이 있나요? 밤새워 뒤척이다 다크서클이 짙게 내려앉은 얼굴로 출근해 ‘팬더’라고 놀림당한 적이 있나요?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9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8개국 중 당당하게 ‘꼴찌’입니다. 조사 대상국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8시간 22분)보다 무려 ‘33분’이나 짧은 거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잠’입니다. ‘꿀잠’을 자기 위해 매일 밤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숙면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건강한 수면을 중요시하는 ‘웰 슬리핑(well-sleeping)족’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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