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놀라고 맛있어서 두 번 놀라는 도치의 반전매력🎣 동해안 겨울 별미, 알배기 생선 밥상
새벽 3시의 속초 동명항. 어부 40년 차인 장재수 선장이 어둠을 뚫고 바다로 향한다.
새벽 찬바람 맞아가며 장재수 선장이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건 이 겨울 동해의 별미라는 도치! 제철 맞아 통통하게 살오른 도치들이 그물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1시간 만에 갑판을 가득 채운 도치들로 마음도 주머니도 두둑하게 채우고 돌아온 항구엔 도치를 사러 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고단한 하루 끝, 쫄깃한 도치 수육과 시원 매콤한 도치 두루치기로 고단함을 푸는 항구 사람들의 겨울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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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00:08:18 1
못생겨서 놀라고 맛있어서 두 번 놀라는 도치의 반전매력🎣 동해안 겨울 별미, 알배기 생선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