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펑크록 선구자, 최초 독립 음반 밴드, 인디밴드 앨범 판매량 1위, ’말 달리자’로 주류 가요 진영에까지 파장을 일으켰던 밴드 크라잉 너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이들의 성공 스토리는 저절로 꽃핀 것이 아니다. 5년간 클럽 라이브 외길을 달리며 자신들의 스타일을 지켜온 부단한 성찰에 그 뿌리가 있다. 최근 내놓은 2집에는 어느덧(?) 20대 초를 벗어나고 있는 크라잉너트의 복잡미묘한 자화상이 담겨있다. 한마디로 펑크록의 정체성은 살리되 더욱 화려해졌고, 풍자의 언어는 그대로이되 한층 어두워졌다. 타이틀곡 ’서커스 매직 유랑단’과 ’신기한 노래’는 그런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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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00:05:04 1
Rolling Quartz - 심장의 노래 Sing your heart out (1st Solo Conce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