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하늘길이 원활하지 못한 요즘, 어느 먼 나라에 남기고 온 추억이 유난히 생각나곤 합니다.
호주의 한 딸기농장에서 한창 워킹홀리데이를 보내고 있던 유튜버 ’기은니은’은 지난 2020년 초 갑작스러운 락다운 소식에 황급히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예상 못했던 귀국 이후 호주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만 가던 기은니은. 특히 주말마다 먹던 저렴하고 두툼한 스테이크가 그리워지는데….
불현듯 호주산 안심은 한국에서도 살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이왕 먹는 거, 제대로 구워보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정통 셰프와 화상 연결을 하기에 이르는데….
기은니은의 호주 스테이크 정복기를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