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잘려도 다음날 일하러 나간 우리 엄마.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엄마들에게 “사랑해요 엄마“ ()
다큐공감_우리엄마 임남례
이 가을, 늘 망태를 메고 길 위에 서 있는 아흔 한 살 우리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봄이면 고사리를 끊고 가을이면 밤을 줍느라 망태 하나 달랑 메고 지리산 자락을 부지런히 오르내리는 우리 엄마, 임남례 여사. 아흔 하나의 나이에도 살림 솜씨, 바느질 솜씨 빼어나고 산을 누빌 정도로 건강하시니 복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도 인정해야 할 나이-
이젠 조금 쉬셔도 좋으련만, 엄마 고집을 누가 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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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00:47:14 1
손가락이 잘려도 다음날 일하러 나간 우리 엄마.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엄마들에게 “사랑해요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