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현장취재] KM3 자주도하장비 ’수룡’ 드디어 전력화! 기존 리본부교보다 2배 이상 빠르고 필요 인력은 줄어든 도하 작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2024년 6월 12일(수) 남양주에 위치한 육군 7공병여단 도하훈련장에서 수룡 전력화 행사를 갖고, 육군 제7기동군단에 수룡을 최초 배치했다.
KM3 수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독일의 M3 자주도하장비를 기술협력을 통해 국산화하여 생산하고, 육군에 처음으로 납품했다.
수룡의 전력화로 기존 도하장비인 리본부교 대비 설치 시간은 60~70% 단축되고, 운용 인원은 최대 80% 절감됐다. 아울러 부교 설치 시 6시간 정도의 별도 준비시간이 필요한 기존 장비와 달리 준비시간이 불필요해졌다.
K2 전차, K21 장갑차, K808 차륜형장갑차 등이 KM3 수룡으로 구축한 문교, 부교를 통해 강을 도하했다.
도하 시범에서는 다양한 드론체계들이 함께 투입 돼, 적 지역을 정찰하고 도하작전을 진행하는 제병연합 부대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
유용원TV 구독 · 좋아요 · 알림설정과 SNS채널 팔로우하고 최신 밀리터리 소식 보기!
- BEMIL군사세계 |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 의원 페이스북
- BEMIL군사세계 인스타그램
-----------------------------------------
✉️이메일
jeb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