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일의 기다림 끝, 고무신은 꽃신이 됐습니다 / YTN

군 입대할 때 여자친구가 고무신 거꾸로 신을까 걱정하는 남성분들 많으시죠. 700일이 넘는 긴 시간, 묵묵히 기다리며 응원해준 여자친구에게 군 복무를 마친 공군이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요? 화면 보시죠. 이별과 기다림이 반복된 2년의 시간 가장 든든한 힘이 됐던 여자친구. 지난 3월 24일, 기다리던 전역 날이 다가왔습니다. 인형탈을 쓴 사람이 꽃신의 주인공을 찾고 있습니다. ’꽃신’을 신게 될 신데렐라는 누굴까요? 이 여성분일까요? ’꽃신’의 주인공이 서자 모니터에 남자친구의 모습이 나오네요. 인형탈을 벗으니 남자친구였네요. 730일을 기다린 여자친구와 포옹을 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꽃신을 전합니다. 군대 간 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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