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여름이 호로록! 75년 국수공장&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 ‘궁남지’ | “온화하다 그 미소 – 충남 부여” | KBS 210703 방송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온화하다 그 미소 – 충남 부여” (2021년 7월 3일 방송) ▶ 75년 국수공장의 특별한 가족 부소산 너머의 한적한 마을로 들어선 배우 김영철은 옛날 전통 방식으로 자연 건조하는 국수 공장을 발견한다. 국수 공장이 많았던 은산면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라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60년이 훌쩍 넘은 기계가 여전히 숨을 헐떡이며 면발을 뽑아내고 있다. 오랜 세월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건 20여 년 전 국수 공장을 물려받은 박화순 씨.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때, 전 주인 어머니께서 그의 손을 잡아주셨단다. 국수를 계기로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현주인과 전주인의 특별한 인연은 국수 가락처럼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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