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땀 흘린 만큼 얻는다는 ‘땀의 약속’을 믿는 마을 “금소리의 가을“ (KBS 20141014 방송)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금소리의 가을“ 그 마을엔 직녀와 농부가 살고 있습니다. 손마디 마다 굳은살이 박이도록 삼베를 짜고 사과를 키워 왔습니다. 땀 흘린 만큼 얻는다는 ‘땀의 약속’을 믿는 금소리 마을 사람들의 3일입니다. ■ 가을걷이를 앞둔 분주한 손길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는 사과 주산지 중 하나이자 품질 좋기로 유명한 삼베, 안동포를 만드는 마을이다. 쌀농사와 밭농사는 물론이고 사과농사와 안동포까지 하느라, 여느 농촌보다 더 분주하다. 특히 가을이 되면 수확을 앞둔 사과의 마지막 손질과 봄에 파종했다가 여름에 거둬놓은 대마줄기를 실과 옷감으로 만드느라 눈 코 뜰 새 없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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