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LON TV KOREA] 이 봄, 태연과 함께라면

i feel the same way “이거 좀 드세요.” 태연이 마카롱을 건넸다. 그녀는 통통하고 알록달록한 것들을 좋아했다. 화보에 쓰인 오브제와 주얼리, 그리고 촬영하던 날의 분위기 역시 그녀의 취향을 닮았다고 느낀 건 에디터뿐이 아니었을 거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취향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에 대해 쉴 새 없이 이야기했다. 달콤한 것을 오물거리며 이런 화보 촬영과 인터뷰가 오랜만이라 반갑다는 그녀의 눈빛과 말투 그리고 그 생각까지도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사랑스러웠다. 그 사랑스러움 안에는 팬들과의 소통 역시 포함되어 있었고, 연휴기간 내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질문 받았던 내용들을 회상하며 결국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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