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도동항에서 독도까지 거리 84.7㎞! “독도로 가는 길목 - 울릉도 도동항“ (KBS 20080809 방송)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독도로 가는 길목 - 울릉도 도동항“ 도동항은 울릉도의 관문이자 우리나라 동쪽 끝 섬 독도로 가는 유일한 길목. 여객선 터미널에서 “멀미 안 나는 오징어입니다“라고 외치며 12년째 오징어를 구워 팔고 있는 하경자 씨. 그는 “큰 벌이는 안되지만 오징어 덕분에 딸 셋을 모두 시집 보냈다“며 웃는다. 울릉도에서 31년째 살고 있는 이인식 할아버지는 40년이 넘는 낚시 경험을 살려 도동항에서 관광객들에게 낚싯대 빌려주는 일을 한다. 도둑 없고 남의 것 탐 안 내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섬이 그에게는 낙원이다. 도동항에서 독도까지 거리는 84.7㎞. 쾌속선으로 1시간20분을 달려야 한다. 하루에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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