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 BEAN WORKS - ’ LAKE ’ M/V

아름다운 당신의 호수처럼 깊은 마음을 위하여! 두 번째 시즌으로 찾아온 찰리빈웍스의 싱글 [LAKE] -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유재하의 노랫말 중 하나가 뇌리에 꽂혔다. 사랑하는 대상을 호수 혹은 바다 혹은 뭐 수영장이던지 물과 관련되어 표현하는 노랫말이나 시가 많았지만 유독 유재하의 노래만큼은 아름다운 스트링에 둘러싸인 풋풋한 그의 목소리 때문인지 그가 내뱉는 가사가 내게 더 강렬하게 다가왔다. 아름다움을 치장한 불안함은 아직까지 젊은 내겐 너무 매력적이다. 나는 그의 호수를 발판 삼아 노래를 그리기 시작했다. “허우적, 난 숨을 잃고 네게 빠져들어.“ 더 깊이 다가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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